2023년 1월 11일 수요일

[슬램덩크 제8권] 제90화. 김수겸이 있는 상양

 제90. 김수겸이 있는 상양

 

북산의 공격 찬스에서 채치수의 슛이 링을 맞고 튕겨져 나왔을 때 강백호가 리바운드로 공을 잡는다



그런데 이때 강백호가 갖고 있던 공을 김수겸이 가로채서 속공을 시도한다. 이때 송태섭이 김수겸을 따라잡았다




아직 양팀의 선수가 오지 않은 상황에서 송태섭은 김수겸이 슛을 시도할 것을 예상하고 막을 준비를 한다



그런데 김수겸은 송태섭의 예상보다 조금 멀리서 정지한 후에 슛을 시도했다





바로 뒤에 따라온 강백호가 점프를 했지만 이미 공은 골대를 향했고 강백호는 송태섭과 김수겸 위로 떨어진다. 결국 강백호는 인텐셔널 파울을 범하면서 파울 3개째를 기록한다.

 




송태섭으로서는 김수겸이 슛을 던지는 타이밍이 빨랐다고 생각한다. 김수겸에게 프리드로 원샷이 추가되었고 인텐셔널 파울이기 때문에 이후 공격권도 상양이 갖게 되었다.

 


김수겸이 들어온 이후 상양은 제 컨디션을 찾았다. 결국 안선생님은 작전타임을 부른다.

 


김수겸이 가세한 상양은 김수겸이 돌파로 북산의 디펜스를 흔들어 놓고 패스를 받은 4명의 빅맨이 마무리를 하는 패턴이었다. 거꾸로 북산이 4명에 대한 마크를 타이트하게 해서 골밑을 강화하면 김수겸이 직접 골을 성공시킨다. 김수겸이 없는 상양은 말하자면 보통의 강팀 수준이지만, 단 한 명의 포인트가드가 가세한 것으로 전국대회에 어울리는 팀이 되는 것이다.

 


안선생님은 선수들에게 경기 전에 자신이 했던 말을 잊지 않았냐고 묻는다. 선수들은 잊지 않았다고 말한다 우리들은 강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베르세르크] 제11화 : 황금시대 (3)

제 11 화 : 황금시대 (3)   가츠는 자신을 공격하던 감비노를 칼로 찔렀고 , 감비노는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등불을 건드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불이 나게 됩니다 . 가츠는 비록 정당방위였지만 자신을 키워준 감비노를 죽였다는 사실에 넋을 잃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