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이누야샤 제15권] 제1화. 두 사람의 마음

[이누야샤 제15] 1. 두 사람의 마음

 

간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카고메는 친구들이 호죠라는 남학생에게 1학년 여자 아이가 접근해서 꼬리를 치고 있다고 알려준다. 딱히 질투를 느끼지 않는 카고메를 보고 따로 사귀는 남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카고메의 친구들... 그리고 계속해서 이누야샤를 생각하고 있는 카고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우물에서 싯포는 산고에게 우물을 지날 수 있는 건 카고메와 이누야샤 뿐이라고 말한다. 이누야샤는 여전히 코우가를 감싸준 카고메에 대해서 화가 나 있었다. 한편 마을 여자들에게 손금을 봐준다고 하면서 수작을 부리는 미로쿠는 이누야샤가 싯포와 산고에게 조급해 하지 말라고 말하며 괜히 우물에 가지 말라고 말해준다. 이누야샤는 아무도 보지 않는 틈을 타서 카고메에게 사과를 받아내겠다는 나름의 명분(?)을 우물 아래로 뛰어든다.

 


한편 카고메는 친구들에게 이누야샤에 대해 뒷담화를 한다.

완전 밴댕이 속이야. 거칠고 제멋대로고 툭하면 화내고. 거기다 와일투쟁이야. 그뿐이면 참아주겠는데... 옛날에좋아했던 여자를, 아직 못 잊나 봐... (그래, 생각해 보면... 이누야샤도 키쿄우에게 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있잖아) 그러면서 나한테 가까이 오는 남자는 죽이려고 들어.”

그런 나쁜 녀석하고는 헤어지라고 말하는 친구들... 그렇지만 카고메는 친구들에게 말한다.

그렇긴 해도... , 그치만 좋은 구석도 있어. 나한테 잘해 주고, 강하고 믿음직하고...”

 


카고메의 방에 몰래 들어온 이누야샤는 카고메의 동생 소타에게 들킨다. 소타는 카고메와 이누야샤가 싸웠는지 카고메가 엄청 저기압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이때 들어오는 카고메... 이누야샤는 소타에게 자신이 왔다는 걸 절대 말하지 말라고 협박하고 사라진다목욕을 하면서 이누야샤를 생각하는 카고메...

 


전국시대로 돌아온 이누야샤는...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이누야샤 제14권] 제10화. 놓아준 이유

[이누야샤 제14] 10. 놓아준 이유

 

코우가를 감싸는 카고메가 야속한 이누야샤... 이때 코우가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이누야샤와 싸우려고 하는데 부상을 입고 있어서 쓰러진다. 이누야샤가 코우가를 공격하려고 할 때 카고메가 이누야샤를 제압(앉아!)하고 코우가의 부하들에게 코우가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말한다.

 


이누야샤는 카고메에게 왜 코우가를 보내줬냐고 묻고... 카고메는... 코우가가 많이 다쳤고 근본이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대답한다.

 


일단 미로쿠는 극락조의 잔해 속에서 사혼의 조각을 회수하라고 카고메에게 말해준다. 원래 극락조가 갖고 있던 사혼의 조각과 코우가의 팔에 있던 사혼의 조각을 회수한 카고메... 산고와 미로쿠는 일단 이누야샤의 기분을 풀어주라고 카고메에게 말한다.

 


저기.. 이누야샤?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 고마워. 구해줘서...”(카고메)

! 내가 안 오는 게 더 나을 뻔했지? 그딴 자식의 알랑방귀에 넘어가서 목숨까지 구해주고.”(이누야샤)

알랑방귀? 코우가가 나한테 좋아한다고 한 것 말야? 그런 걸 그렇게 신경 썼니, 이누야샤?”(카고메)

그런 거라니, 뭐가! 하나도 신경 안 썼다!”

“‘엄청나게 신경 쓰네. 뭐야... 혹시 질투하는 건가오해했나 본데... , 코우가한테 아무 생각도 없어.”(카고메)

! 누가 그딴 거 물어봤어? 됐어! 짜증나!! 이 얘긴 그만 끝내!! ...... . 코우가랑 진짜 무슨 일 있었냐?”(이누야샤)

 


왜 네가 나한테 화내는 거야, 바보야!”(이누야샤)

네가 이상한 오해를 하니까 그렇지!”(카고메)

시끄러! 다신 네 얼굴 보기도 싫어!”

카고메는 산고에게 키라라를 빌려달라고 하고는 집으로 간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카고메는 데리러 올때까지 돌아가지 않겠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안 데리러 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한다. 카에데는 이누야샤와 카고메가 싸우는 건 늘상 있는 일이 아니냐고 말하는데... 늘상하던 싸움과는 좀 달랐다고 말하는 싯포...

 


[이누야샤 제14권] 제9화. 강한 남자

[이누야샤 제14] 9. 강한 남자

 

코우가는 카고메가 약한 똥깡아지와 사는 것보다 강한 자신과 사는 게 더 행복할 거라고 말한다. 말리는 카고메에게 결판을 내겠다고 말하는 이누야샤... 카고메가 미련을 남기지 않도록 없애버리겠다는 코우가...

 


스피드에서는 이누야샤를 앞지른 코우가가 발차기로 이누야샤를 공격하고... 이때 사혼의 조각 기운을 느낀 카고메가 둘 다 조심하라고 소리를 친다.

 


위에서 이누야샤와 코우가를 향해 덮치는 극락조의 두목은 코우가의 팔을 입으로 물어버린다. 발차기로 그락조의 입을 쳐서 빠져나오지만 오른팔에 있던 사혼의 조각을 극락조에게 빼앗겨 버린다. 부상을 입은 코우가에게 달려가려는 요랑족의 부하들과 카고메... 이때 코우가는 극락조가 노리는 건 자기 뿐이라고 말하며 위험하다고 오지말라고 말한다. 극락조는 코우가를 향해 날아오고... 이때 코우가 앞을 막아서는 이누야샤...

 


닥치고 보기나 해, 빌빌이 늑대! 내가 얼마나 센지 똑똑히 보여주지!!”

바람의 상처를 철쇄아를 휘둘러 극락조 두목을 날려버린 이누야샤... 코우가와 결판을 지으려고 하는데... 카고메가 나서서 이누야샤를 말린다.

 


[이누야샤 제14권] 제8화. 삼파전

[이누야샤 제14] 8. 삼파전

 

코우가는 자신이 극락조 두목을 해치울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만... 이누야샤는 당장 죽여버리겠다고 달려든다. 도중에 이누야샤를 막아서는 극락조들은 불쌍하게 이누야샤에게 당한다. 이때 비래골을 날리며 산고와 미로쿠도 도착한다. 미로쿠는 일단 극락조 떼들을 처리해야 한다는 카고메의 말을 듣고 풍혈을 열어서 극락조들을 빨아들인다.

 


후퇴하기 전에 요랑족의 애송이(코우가)를 잡아먹겠다고 입을 벌리고 코우가에게 달려드는 극락조의 두목... 코우가는 극락조 두목의 입에 창을 꽂아서 사혼의 조각을 잡으려고 하는데... 극락조의 입을 지탱하고 있는 창을 부러뜨리는 극락조의 두목...

 


코우가를 공격하려는 극락조의 두목을 뒤에서 잡는 이누야샤... 그 틈에 극락조 두목의 한쪽 머리를 날려버리는 코우가... 

 


이누야샤를 태운 극락조 두목은 바위에 몸을 부딪치고... 이누야샤를 떨어뜨리고 도망친다코우가는 극락조 두목이 중상을 입었으니 나중에 카고메랑 천천히 찾겠다고 하고... 이누야샤에게 카고메는 이미 자기의 여자라고 말한다.



코우가는 이누야샤에게 말한다.

할 말 있어? 난 카고메한테 반했단 말이다! 사혼의 구슬을 보는 눈이 있고, 배짱도 있어. 게다가 예쁘기까지 하잖아. 네놈이 다시는 카고메 주위에서 얼씬거리지 못하게 해주지.”

결국 이누야샤와 코우가는 다시 싸우려고 한다.

 


[이누야샤 제14권] 제7화. 극락조(極樂鳥)

[이누야샤 제14] 7. 극락조(極樂鳥)

 

요랑족과 극락조들 사이의 살육전이 전개되고... 코우가는 카고메를 안고 계속 절벽 위로 오르고 있다.

 


눈 앞에 사혼의 조각이 보인다고 말하는 카고메... 이때 절벽을 뚫고 나오는 극락조의 두목... 카고메는 사혼의 조각이 극락조 두목의 입 속에 있다고 말한다.

끄끄끄... 그렇다... 사혼의 조각을 갖고 싶거든... 우리 입속으로 들어와라! 한 입에 먹어주마!

코우가는 일단 카고메를 요랑족 부하들에게 데리고 와서 지키라고 말하고는 혼자서 극락조의 두목에게 달려든다. 이때 극락조가 카고메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고는 요랑족의 부하가 창으로 막았지만 극락조가 그 부하를 잡아서 하늘로 날아올랐다.

 


카고메가 근처에 있던 활을 집어들고 극락조를 향해 화살을 쏘았고 극락조와 요랑족의 부하는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때 다른 극락조들이 카고메에게 달려드는데... 이누야샤가 나타나 극락조들을 물리친다. 다시 재회한 이누야샤와 카고메...

 


한편 극락조 두목과 싸우려던 코우가는 한참 바쁠 때 귀찮은 똥강아지(이누야샤)가 나타났다고 짜증을 내고... 이누야샤는 카고메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베르세르크] 제11화 : 황금시대 (3)

제 11 화 : 황금시대 (3)   가츠는 자신을 공격하던 감비노를 칼로 찔렀고 , 감비노는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등불을 건드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불이 나게 됩니다 . 가츠는 비록 정당방위였지만 자신을 키워준 감비노를 죽였다는 사실에 넋을 잃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