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9일 월요일

[이누야샤 제1권] 제3화. 구슬을 노리는 자

[이누야샤 제1] 3. 구슬을 노리는 자

 

이누야샤는 카고메에게서 사혼의 구슬을 빼앗으려고 한다. 이때 카에데는 자신이 걸고 있는 염주 목걸이를 던져서 이누야샤의 목에 걸고 카고메에게 진혼의 언령을 말하라고 외친다.

 


카고메는 얼떨결에 앉아!”라고 말했고, 갑자기 이누야샤가 바닥에 고꾸라진다. 이누야샤는 염주 목걸이를 벗으려고 하지만 벗겨지지 않았다. (마치 손오공의 머리띠처럼)

 


마을로 돌아온 카에데는 사혼의 구슬이 다시 나타났으니, 세상이 어지럽게 될 거라고 걱정을 한다. 카에데는 카고메에게 요괴 뿐만 아니라 사악한 마음을 가진 인간들도 사혼의 구슬을 노릴 거라고 말해 준다.

 


이 전란의 시대에 사혼의 구슬에 깃든 요력을 얻으면, 어떠한 야망도 이룰 수 있으니까...”

 

카고메는 이누야샤에게 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혼의 구슬을 원하냐고 묻는다. 이때 카에데가 이누야샤가 반요’(半妖)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도 사혼의 구슬을 가지면 진짜 요괴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카에데에게 어떻게 자기를 그렇게 알고 있느냐고 묻는데, 카에데는 자신이 이누야샤를 50년 전에 봉인한 키쿄우의 동생이라고 말해준다.

 


카에데는 이누야샤에게 키쿄우 언니가 이누야샤를 봉인한 그날에 죽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어쩌면 카고메가 키쿄우의 환생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사혼의 구슬을 몸속에 지니고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큰 증거다...”

 

카고메는 이누야샤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말하지만 까칠한 이누야샤는 사혼의 구슬을 빼앗기 위해서는 인정사정 안봐줄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누야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카고메가 앉아라고 말하면 꼼짝 못하게 된다.

 


그날 밤 자고 있는 카고메를 창밖에서 지켜보는 송장 까마귀를 이누야샤가 쫓아버린다.

 


다음 날... 카고메는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으러 마을 밖으로 나갔다가 한 도적떼에게 납치를 당한다. 카고메를 납치한 도적들의 두목은 이미 구슬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한편 사혼의 구슬이 걱정되는지, 카고메가 걱정되는지... 이누야샤는 카고메를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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