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권] 제2화. 되살아난 이누야샤
봉인된 상태로 카고메에게 말을 거는 이누야샤... 그는 카고메를 (자신을 봉인한) 키쿄우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죽였을 때처럼 한방에 요괴를 처치하라고 말한다. 카고메는 자신은 키쿄우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이누야샤는 카고메에게서 키쿄우와 같은 냄새를 맡았기 때문에 그녀를 키쿄우라고 단정한다.
이때 지네요괴가 그녀를 덮쳤는데 곧이어 나타난 사람들이 활을 쏘아서 일단 지네요괴는 물러선다. 계속해서 자신을 키쿄우라고 말하는 이누야샤에게 자신의 이름은 ‘카고메’라고 말한다. 이누야샤는 그제서야 키쿄우가 아닌 것을 알게 된다. 이때 물러났던 지네요괴가 다시 나타나서 카고메를 붙잡아 가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지네요괴도 문제지만, 영원히 풀리지 않게 봉인되었다고 생각했던 이누야샤가 깨어난 것에 더욱 놀란다.
지네요괴가 카고메의 옆구리를 물어뜯자 뭔가가 튀어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사혼의 구슬’이었다. 사혼의 구슬이 자기 것이라고 말하는 이누야샤를 지네요괴는 단번에 알아본다.
지네요괴는 이누야샤가 봉인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사혼의 구슬을 집어 삼키고 요력이 상승하면서 허물을 벗어버리고 변신을 시도한다.
이때 신목에 봉인된 이누야샤는 카고메에게 자신에게 박혀있는 화살을 뽑아달라고 부탁한다. 카에데는 카고메에게 화살을 뽑으면 안된다고 외치지만, 이누야샤는 살기 위해서는 봉인을 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카고메가 이누야샤의 가슴에 박혀있는 화살을 뽑게 되자 이누야샤의 봉인이 풀리고 이누야샤는 한 방에 지네요괴를 물리친다.
카에데는 사혼의 구슬을 꺼내지 않으면 요괴가 다시 살아날 거라고 말하고, 카고메는 지네요괴의 파편 속에서 사혼의 구슬을 꺼낸다. 이때 이누야샤가 카고메에게 사혼의 구슬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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