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화. 고릴라가 빠진 구멍
강백호는 앞에 있는 권준호에게 길게 패스하면 속공을 시도한다.
권준호가 레이업 슛을 시도할 때 전호장의 뛰어난 점프력을 선보이며 권준호의 슛을 블로킹한다.
그런데 그 공은 달려오던 서태웅에게 패스한 꼴이 되었다. 서태웅이 슛을 성공시키며 30대 39가 되었다.
강백호는 고릴라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하면서, 고릴라가 빠진 구멍은 자신이 메운다고 말한다.
해남의 고민구가 공을 잡았을 때 강백호가 블로킹을 하려고 점프를 시도한다. 고민구는 강백호 옆으로 살짝 빠지면서 레이업 슛을 시도한다.
강백호는 따돌렸지만 바로 뒤에 서태웅이 고민구의 슛을 막아냈고, 공은 다시 해남의 이정환이 잡아낸다.
리바운드에서 해남의 4명이 골밑에 집중되어 있어서 북산으로서는 리바운드에 열세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
전호장이 공을 잡아서 슛을 시도할 때 강백호가 막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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