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화. THE BEST
다시 이정환이 슛을 시도했고, 강백호가 막기 위해 점프하였는데 슛이 들어가고 파울로 프리드로 원샷이 추가된다. 그러한 이정환을 보며 채치수는 생각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보디 컨트롤 능력...!! 그리고 골에 대한 끝없는 집념!! 그것은 바로 승리에의 집념... 승리에 대한 굶주림이다. 그것이 전국의 강호들을 상대로 싸워온 해남의... 이정환의 힘이란 말인가!!’
채치수는 강백호에게 말한다.
“기억해둬라. 저것이 도내 넘버원 플레이어 이정환이다!!”
강백호는 애늙은이(이정환)는 자신이 쓰러뜨린다고 결심한다.
이정환이 송태섭의 패스를 차단한 뒤에 슛을 성공시키며 57대 53으로 점수차를 벌여놓았다. 송태섭 혼자서 이정환을 막기에는 무리였는지 정대만과 송태섭이 더블팁으로 이정환을 마크하기 시작했다.
정대만과 송태섭을 따돌렸을 때 서태웅과 강백호가 이정환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정환은 기다렸다는 듯이 외곽에 있는 신준섭에게 패스했고 신준섭이 3점슛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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