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화. 군웅할거
박하진 기자는 능남 대 무림전까지 취지하라는 데스크의 지시로 차를 타고 가고 있었다. 박하진 기자는 해남도 전호장이라는 엄청난 인재를 발굴해 냈다고 혼잣말한다.
해남과 무림의 경기는 능남이 전반 중반까지 31대 8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었다. 박하진 기자는 작년에는 똑같이 4강이었던 능남과 무림이었는데 1년 사이에 차이가 벌어진 것에 대해서 놀란다.
한편 북산은 전호장의 덩크 이후 6점을 낼 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강백호는 전호장이 경기 초반에 자신에게 덩크슛에 대해 물어본 것을 생각하며 자신을 놀렸다고 생각한다.
북산은 정대만이 채치수에게 패스했고 전호장이 가로막았지만 특유의 고릴라 덩크를 성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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