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3일 금요일

[이누야샤 제7권] 제6화. 이별

[이누야샤 제7] 6. 이별

 

길을 가는 셋쇼마루를 따라가는 벌레들에 대해서 물어보는 자켄에게 셋쇼마루는 팔에 심어놓은 사혼의 조각을 버리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팔을 이은 부분이 몸쪽으로 뻗어올라가는 것을 본 자켄... 그리고 팔을 뜯어버리는 셋쇼마루...

 


벌레가 셋쇼마루가 던져버린 팔을 들고 나라쿠에게 온다. 나라쿠 뒤에 나타난 셋쇼마루... 자켄은 그 팔로 셋쇼마루를 잡아먹을 셈이었냐고 따지고... 나라쿠는 빌려준 사혼의 조각을 돌려받기 위한 장치를 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나라쿠를 공격하는 셋쇼마루... 그러나 나라쿠는 사라진다.

노여움을 거두십시오... 언젠가 또... 이누야샤를 죽일 방법이 생기면, 찾아뵐지도 모릅니다.”

 


미로쿠와 친한 너구리가 변신해서 카고메와 이누야샤 일행을 카에데가 있는 마을로 데려다 준다. 먼저 카고메에게 카에데가 있는 마을로 돌아가자고 말했던 이누야샤...

 


이누야샤는 카고메가 왔던 우물로 카고메를 데려간다.

너도 들었지? 50년 전 나를 함정에 빠뜨렸던 나라쿠가... 셋쇼마루를 뒤에서 조종했어. 그러니까 앞으로... 더 큰 위험이 닥칠지도 몰라...”

이누야샤는 카고메를 끌어안으며 말한다.

나는... 무서웠어... 카고메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새각하니까... 무서웠어...”

 


이누야샤는 카고메가 갖고 있던 사혼의 조각을 자신이 갖겠다고 말하며 다시는 전국시대로 건너오지 말라고 하면서 카고메를 우물 아래로 밀어버린다.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 카고메... 그런데...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베르세르크] 제11화 : 황금시대 (3)

제 11 화 : 황금시대 (3)   가츠는 자신을 공격하던 감비노를 칼로 찔렀고 , 감비노는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등불을 건드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불이 나게 됩니다 . 가츠는 비록 정당방위였지만 자신을 키워준 감비노를 죽였다는 사실에 넋을 잃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