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7권] 제4화. 팔을 빼앗다
카고메는 셋쇼마루의 왼팔에 사혼의 조각이 꽂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왼팔을 향해 화살을 날린다. 셋쇼마루는 카고메를 죽이려고 카고메에게 달려들고... 이누야샤가 달려들어서 셋쇼마루의 얼굴을 할퀸다.
“알겠다 셋쇼마루. 요괴인 너는 만질 수도 없는 철쇄아를, 어떻게 쥐고 있는지... 그 왼팔... 인간의 팔이지?! 그걸 사혼의 조각으로 이어 붙인 거고. 즉 그 팔을 뜯어내 버리면 너는 다시 철쇄아에 손도 못 대게 되겠지... 게다가... 사혼의 조각까지 따라오니까, 일석이조다!”
이누야샤의 공격을 피하고 이누야샤의 얼굴에 상처를 되돌려주는 셋쇼마루... 이누야샤는 셋쇼마루가 들고 있는 철쇄아가 다시 변화하기 전에 쓰러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자켄에게 최맹승을 셋쇼마루에게 전한 자가 나라쿠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런데 벌레의 독이 퍼져서 자켄에게 화풀이를 하고는 안정을 취한다.
이때 카고메가 미로쿠와 싯포가 있는 곳으로 달려와서 나름 구급약을 찾아서 미로쿠에게 먹이려고 하는데... 미로쿠는 입에서 입으로 먹여달라고 한다. 싯포에게 뒷일을 맡기는 카고메...
이누야샤와 셋쇼마루가 대결하고 있을 때 카고메는 화살을 날려서 셋쇼마루의 갑옷을 부숴버린다. 카고메가 신경쓰인다고 생각할 무렵 이누야샤가 셋쇼마루에게 한방 먹이지만, 셋쇼마루가 다시 이누야샤를 공격하고 이누야샤는 카고메 쪽으로 날아와서 함께 넘어진다. 다시 철쇄아가 변화되고... 쓰러진 카고메를 보면서 이누야샤는 셋쇼마루를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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