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1일 수요일

[이누야샤 제6권] 제7화. 품속의 도깨비

[이누야샤 제6권] 제7화. 품속의 도깨비


힘을 합치면 사혼의 구슬을 빨리 모을 수 있을텐데 미로쿠와 이누야샤가 서로 자존심 때문에 각자 움직이게 된 것이 아쉬운 카고메... 먹물 냄새를 추적하는 이누야샤는 편지를 갖고 있는 일반 사람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누야샤가 서두르는 이유는 어물거리다가는 미로쿠에게 사혼의 조각을 뺏기는 것이 싫어서였다...



한편 미로쿠는 길거리에서 어떤 아가씨를 훔쳐보다가 매를 맞는 화가(고타츠)를 우연히 보게 된다. 화가가 뭔가 나쁜 것에 씌여있다고 생각하는 미로쿠... 



화가 고타츠가 쳐다보던 여자는 너그럽고 아름답지만 몸이 약해 보였다. 그들의 무리를 떠나 혼자 걸어가는 고타츠는 자신이 그린 그녀의 그림을 보고 있다...



이때 고타츠를 붙잡는 이누야샤... 이누야샤는 고타츠에게서 인간의 피와 간 냄새가 난다고 한다. 고타츠의 가슴에서 손이 튀어나오면서 도깨비가 모습을 드러낸다. 



도깨비와 싸우는 이누야샤... 그리고 배를 타고 도망치는 고타츠... 카고메는 고타츠가 요괴가 아니고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도깨비를 해치우는 이누야샤... 도깨비에게서 검은 피가 쏟아지고 그 피에 취해버리는 이누야샤...



아가씨를 따라가 사정을 듣는 미로쿠... 그녀는 매일 밤마다 요괴가 찾아오는 꿈을 꾼다고 말한다. 

"요괴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낯선 집으로 끌려가... 방에 혼자 남겨집니다. 하지만 확실히 느껴집니다.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어요..."

 


법력으로 요괴는 몰아내주겠다고 말하는 미로쿠는... 그녀에게 보답으로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말한다... 이때 이누야샤 일행이 나타난다.



한편 고타츠는...

"그놈이... 내가 사람의 간을 모은다는 걸 어떻게 알고... 하, 하지만 겁낼 것 없어. 그렇고 말고... 내 뒤에는... 수천 마리나 되는 도깨비 군대가 버티고 있으니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베르세르크] 제11화 : 황금시대 (3)

제 11 화 : 황금시대 (3)   가츠는 자신을 공격하던 감비노를 칼로 찔렀고 , 감비노는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등불을 건드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불이 나게 됩니다 . 가츠는 비록 정당방위였지만 자신을 키워준 감비노를 죽였다는 사실에 넋을 잃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