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5권] 제8화. 빈 껍질
이누야샤는 어쩌면 키쿄우를 좋아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카고메는 이누야샤가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카고메의 동정하는 듯한 눈빛이 거슬리는 이누야샤...
한편 우에스라는 키쿄우의 뼈와 무덤의 흙을 개어 인형을 구워내서 키쿄우를 되살려내는데 성공한다. 우에스라는 키쿄우에게 자신의 종이 되어 사혼의 구슬을 모아달라고 말한다.
그런데 키쿄우는 일어나다가 쓰러지는데 우에스라는 키쿄우의 혼이 들어있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
"그렇다면... 혼은 이미 환생하여, 다른 몸으로 다시 태어났단 말인가?"
한편 우에스라의 근거지를 찾던 이누야샤 일행은 구름다리를 건너려고 하는데, 그곳은 흙으로 만든 인형들이 그들의 앞을 막아선다. 우에스라는 이누야샤 일행 중에 카고메를 발견하는데, 카고메가 키쿄우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우에스라는 구름다리를 부숴버리며 카고메를 납치해서 자신의 근거지로 데리고 온다. 우에스라는 카고메에게서 혼을 빼어내기 위해서 주술을 준비한다.
"이제 곧 네 혼은, 약향에 의해서 네 몸에서 떨어져나올 게다. 네가 만약 키쿄우의 환생이라면 혼은... 본래이 몸으로 돌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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