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5권] 제10화. 배신
이누야샤가 키쿄우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카코메를 지켜주는 결계가 깨지고 카코메의 혼이 빠져나와 키쿄우에게 들어갔다. 우에스라는 이누야샤에게 말해준다.
"계집아이의 혼이다. 결계를 치면서까지 나오기를 거부했지만... 그런데 네가 이름을 부르는 순간, 마음이 흐트러져 튀어나오다니... 나로서는 더 없이 잘된 일이지만..."
우에스라는 카코메는 이제 혼이 없는 껍데기라고 말한다. 자신이 귀술을 이용해서 키쿄의 뼈로 육신을 되살렸고 이제는 카고메의 혼을 키쿄우에게 넣은 것이라고 말한다. 키쿄우가 자신의 말대로 움직이는 종이라고 생각하는 우에스라... 그런데 갑자기 키쿄우가 우에스라를 공격한다.
"너구나... 나를 끌어낸 놈... 나는... 두 번 다시 눈을 뜨고 싶지 않았는데..."
키쿄우는 이누야샤를 발견하고 이누야샤에게 왜 배신했냐며 이누야샤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누야샤는 그때 키쿄우를 공격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키쿄우는 그것을 믿지 않고 이누야샤에게 활을 겨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