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4권] 제9화. 지옥으로
병원으로 가서 미유의 어머니를 만난 카고메.
미유가 죽던 날에 대해서 알려달라는 카고메에게... 사토루가 열이 나서 미유의 수업참관일에 가지 못해서 미유가 대단히 화가 나 있었다고 말하는 미유의 어머니...
화재가 나서 사토루를 구한 후에 (미유는 화가나서 집을 나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안에 있다가 죽음을 당한 미유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미유의 어머니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고 미유가 오해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카고메...
이때 사토루의 병실에서 뭔가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병실에 가보니 미유가 사토루의 침대를 창밖으로 던져버리려고 하고 있었다...
이때 미유의 어머니도 미유를 보게 된다...
미유는 의자를 날려서 자기 엄마를 쓰러뜨리고...
카고메는 미유에게 말한다...
"미... 미유... 잘 생각해 봐... 엄마가 정말 미유를 일부러 내버려 뒀을까? 네가 집안에 있는 줄... 몰랐던 것 아니야?"
난로 위에 빨래를 널면 안된다는 사토루의 말을 씹는 미유...
미유는 사토루에게 자신이 숨어 있는 것을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 목도리에 불이 붙어서 화재가 일어난 것을 알고 있는 미유...
'엄마 잘못이 아냐. 사토루 잘못도 아니야... 나 때문이야...'
미유의 외침으로 사토루의 침대가 창 밖으로 내던져진다...
이때 이누야샤가 나타나 사토루를 붙잡아 구해준다...
"그러니까 건드리지 말랬잖아... 사실을 깨우쳐 준다고... 알아서 성불할 만큼 만만한 게 아니야... 저 꼬마의 영은 갈 데까지 갔다고... 악령이 되기 일보직전이야..."
타타리모케가 완전히 눈을 뜬 것을 본 카고메...
'타타리모케가 완전히 눈을 떴어!! 눈을 완전히 뜨면... 타타리모케는 영을 지옥으로 끌고 간다...'
카고메는 이누야샤와 함께 미유를 구하려고 하고... 이누야샤는 그러한 카고메를 데려다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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