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4권] 제8화. 눈을 뜰 때까지
카고메는 소타에게 왜 '악령'에 대해서 물었냐고 물어본다.
"사토루는 악령의 저주를 받은 게 아닐까 해서... 사토루는 반년 전의 화재 이후 쭈욱 의식불명인데... 처음에는 반 친구들도, 자주 문병을 갔었어. 하지만... 이상하게 문병을 갔다오는 길에... 계단에서 떨어지거나... 차이 치일 뻔 하기도 하고... 자꾸 그런 일이 생기니까 다들 무서워서 안 찾아가게 됐어... 그 반년 전의 화재로 죽은 사람이 있거든... 사토루의 누나... 미유..."
그 화재 사건 때 사토루의 엄마는 사토루만 구해줬다고 미유는 생각하고 있었다.
사토루가 전에 살던 곳으로 간 카고메와 소타...
반년이나 지났는데 불탄 자리를 치우지도 않고 있었다...
수리하려고 하면 꼭 사고가 났다고 말하는 소타...
이때 위에서 화분이 떨어지고... 사토루의 누나 미유가 내려온다...
사토루를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미유...
이때 카고메는 '눈을 뜰 때까지'라는 음성과 함께 이상한 것을 보게 된다...
전국시대로 가서 묘가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본 것이 타타리모케라는 유령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는 카고메...
"본디는 아이들의 유령을 위로해주는 요괴라... 진혼의 피리를 불면서... 아이들이 무사히 성불할 때까지 지켜봐 주는데... 성불하지 못하면... 완전히 악령으로 변하기 전에 타타리모케가 지옥으로 끌고 가지..."
타타리모케가 완전히 눈을 뜨기 전에 미유를 성불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카고메...
유령은 요괴와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이누야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하는 카고메...
병원에서 뜨게질을 하고 있는 미유의 엄마...
예전에 화재가 났을 때 미유가 밖에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살아있으면 곧 생일이라고 생각하는 미유의 엄마...
엄마가 집에 돌아가면 사토루를 죽이겠다고 마음먹는 미유...
타타리모케의 눈이 좀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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