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4권] 제1화. 뇌수형제

[이누야샤 제4권] 제1화. 뇌수형제

사혼의 구슬을 싯포에게서 빼앗으려는 만텐에게 화살을 쏘는 카고메...

화살은 스쳐갔지만... 만텐이 아끼던 머리카락이 잘려나간다...

분노한 만텐의 공격에 정신을 잃은 카고메...

만텐은 카고메가 예쁜 것을 보고 납치해서 사라진다...

카고메는 자신을 구해주었는데

자신은 카고메가 납치될 때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갖는 싯포...

부적을 떼지 못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이누야샤에게 찾아온 싯포...

사혼의 구슬은 빼앗기지 않았지만 카고메가 납치당했다고 알려주는 싯포...

이누야샤는 대신 싯포에게 엎드려 빌라고 말하고...

묘가 할아버지의 말을 들은 싯포는 이누야샤에게 무릎을 꿇고 부탁을 한다.  

카고메를 구하러 가자고 말하는 이누야샤...

한편 정신을 차린 카고메는...

만텐은 예쁜 여자의 피와 고기는 머리카락에 좋다길래 고아서 머리에 바르겠다고 한다. 

이때 등장한 히텐은 자신에 데려온 여자가 더 이쁘다고 하면서 카고메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그런데 만텐이 여자에 정신이 팔려서 사혼의 구슬을 놓쳤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자기가 데리고 온 여자를 한방에 죽여버릴 정도로 잔인한 히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