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2권] 제4화. 반요
부하들 앞에서 힘자랑하는 무사...
그들 앞에 나타나서 한 방에 머리를 날려버리는 셋쇼마루... (이누야샤의 형)
셋쇼마루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자켄(邪見)이라는 부하에게 '인두장'(人頭杖)을 사용하라고 한다.
자켄은 인두장을 사용해보더니... 셋쇼마루가 찾고 있는 무덤이 아니라고 말한다...
갑자기 나타난 셋쇼마루 일행을 공격하려는 병사들을 자켄에게 맡기는 셋쇼마루...
자켄은 인두장을 사용해서 그들을 태워버린다...
자켄은 셋쇼마루에게 무덤의 위치를 이누야샤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누야샤의 봉인이 풀렸다는 것을 알려준다...
카고메는 약상자를 자전거 앞에 싣고 이누야샤가 있는 마을로 향한다.
도중에 벼룩을 밟아버리고 가는 카고메...
마을에 도착해서 이누야샤를 찾은 카고메는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미 이누야샤의 상처는 씻은 듯이 나은 상태였다. 이때 이누야샤의 가슴에서 피를 빨아먹고 있는 벼룩 한 마리...
이누야샤의 피를 빨아먹던 벼룩은 벼룩영감 묘가(冥加)였다.
그는 이누야샤의 아버지 무덤을 파헤치려는 놈이 있다고 알려준다.
이누야샤의 아버지는 서국(西國, 일본의 서쪽, 주로 큐슈 지방)을 근거로 삼는 개 요괴였다고 한다...
이누야샤가 반요이기 때문에 이누야샤의 어머니는 인간이었는데... 이누야샤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이때 엄청난 요기와 함께 하늘을 나는 수레를 발견한 이누야샤와 카고메...
그 수레에는 한 여자가 타고 있었는데...
이누야샤는 그 여자를 보고 '어머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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