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기어올라가려는 카고메를 공격하는 유라...
그 틈을 타서 손에 꽂혔던 칼을 빼서 유라의 등을 공격하는 이누야샤...
"훗, 칼로 베도... 가슴을 뚫어도... 태연하던 네가... 저쪽에... 봐서 안될 거라도 있어?"
이때 해골에 뭔가가 있다고 말하는 카고메...
유라는 카고메를 공격해서 칼로 카고메의 팔을 내려치는데...
칼에 팔이 잘려져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카고메의 팔은 멀쩡했다...
이누야샤의 옷 덕분에 불길에서도 살아났고...
유라의 칼을 맞아도 멀쩡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카고메...
카고메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에 이누야샤가 공격해서 유라의 다른쪽 팔도 잘라버린다...
두 팔을 잃었어도...
여전히 머리카락으로 두 팔을 조종하고 있는 유라...
이누야샤를 공격하려던 유라...
해골 속에서 나온 머리카락이 유라의 손에 이어져 있다는 것을 보고 해골에 뭔가가 있다고 직감한 카고메...
이때 유라가 카고메에게 달려든다...
유라의 손이 카고메를 내려치기 전에 카고메의 화살이 해골을 부수고 그 안에 있는 빗을 쪼갠다...
빗에 자기 혼을 옮겨 놓았던 유라는 최후를 맞이한다...
이누야샤에게 옷을 건네주고 사혼의 구슬을 챙기는 카고메...
처음으로 카고메의 이름을 부른 이누야샤...
이때 이누야샤를 찾았다고 기뻐하는 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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