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3권] 제9화. 바람의 상처
이누야샤를 믿지 못해서 떠난다고 말하는 토토사이...
‘가엾긴 하지만 이누야샤란 녀석... 곧 셋쇼마루에게 죽겠군. 무엇보다 녀석은 철쇄아의 위력을 끌어낼... ‘바람의 상처’조차 못 보는 모양이니까.’
잠시 후 이누야샤 일행을 향해 토토사이가 달려온다. 셋쇼마루를 피해 도망쳐온 것이다.
이누야샤가 철쇄아로 셋쇼마루를 공격하려는 순간, 셋쇼마루는 이누야샤가 베어낸 왼팔에 또 다른 요괴를 팔을 붙여서 막아낸다. 셋쇼마루는 용의 팔을 붙였고, 그것은 철쇄아의 결계를 막는 방패 구실을 할 수는 있었다.
이누야샤에게 ‘바람의 상처’조차 모른다며 달려드는 셋쇼마루... 이때 토토사이는 셋쇼마루에게 ‘바람의 상처’를 읽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
“당연하지. 읽어내는 것쯤 아무 것도 아니다.”
토토사이는 바람의 상처에 대해서 ‘검의 진정한 위력을 끌어내는 올바른 궤도... 말하자면 철쇄아의 극의지’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바람의 상처’는 가르쳐서 알 수 있는 게 아니야. 하물며 보이는 것은...’
도무지 뭐가 뭔지 모르는 이누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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