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5일 일요일

[슬램덩크 제12권] 제135화. 센터 정대만

 제135. 센터 정대만

 

정대만이 23학년팀에 합류해서 센터를 맡게 된다.

 


도내 예선 결승리그에서 해남과 능남이 1승을 올려 리드하고 있다. 한편 북산은 팀의 기둥인 채치수가 해남전에서 발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국대회 출전은 두 팀에게 허락된다. 이미 1패를 기록한 북산으로서는 나머지 두 시합에서 전승을 거두는 것이 절대적 조건이다.

 

안감독님은 채치수의 백업 센터를 맡아줘야 할 강백호를 좀더 성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해남전에서 통한의 패스 미스를 범한 강백호의 자신감 회복이 우선적인 목표였고, 현시점에서 강백호의 과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이변 연습경기에서 안감독이 노리는 목적이었다.

 

이후 계속되는 연습경기에서 강백호는 점수를 좀처럼 내지 못했다. 덩크슛이랑 레이업슛밖에 못하는 강백호가 정대만을 뚫고 안으로 파고들어갈 실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강백호를 보면서 채치수가 말한다.

 


거꾸로 말하면 덩크를 할 수 있을 만큼 링에 가까운 위치에 가지 못하면 강백호는 쓸모가 없는 거야. 결국 참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패스를 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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