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9권] 제9화. 함정

[이누야샤 제9권] 제9화. 함정

 

코하쿠는 산고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성의 병사들이 말리려고 하는데 성주는 그대로 놔두라고 명령한다.

 

산고는 자신을 공격하는 코하쿠의 목에 거미를 발견하고 그 거미줄이 성주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성주가 요괴인 것을 알게 된 산고가 성주에게 달려들지만 병사들이 창을 산고에게 던져 상처를 입게 되고 이때 코하쿠의 무기가 산고의 등에 꽂힌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코하쿠가 산고에게 달려가고 이때 성의 병사들이 쏜 화살에 코하쿠가 맞게 된다.

 

이때 성주의 아들이 나타나서 칼로 성주의 목을 날리고... 성주가 거미 요괴에 씌였다는 것을 밝힌다.

“아버님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요괴에 씌였던 것이다. 요괴가 아버님 행세를 하고 있던 거야. 퇴치사들에게 딱한 짓을 했구나. 마당 한쪽에라도 묻어주거라.”

 

한편 밤 중에 퇴치사의 마을로 찾아가는 이누야샤 일행.. 이때 카고메는 뭔가가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이누야샤 일행은 엄청난 수의 요괴 무리를 발견하고, 그들이 뭔가를 덮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이누야샤는 요괴 무리를 쫓아간다.

한편 땅에 묻혔던 산고는 땅을 파헤치고 나왔고... 성주의 아들이 산고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