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9권] 제10화. 요새
이누야샤 일행은 요새에 도착하는데 거기에는 이미 요괴들이 휩쓸고 간 후였고... 요괴들과 사람들의 시체가 즐비하였다. 이곳이 바로 이누야샤 일행이 찾고 있던 요괴 퇴치사의 마을이었다. 이누야샤 앞에 키라라(산고의 애완견?)가 나타난다.
키리라는 이누야샤에게 달려들려고 했지만 벼룩 영감 묘가가 키라라를 진정시킨다.
“그렇습니다. 이곳은 요괴 퇴치사의 은신처... 이 마을 사람들은 선조 대대로, 요괴 퇴치를 생업으로 삼아 왔지요. 숙련자 몇 명이 어느 성으로 불려가... 마을의 방비가 허술한 때였지요. 왠지 마음이 불안합니다. 성으로 간 자들은 무사할지 모르겠군요.”
산고를 데려다가 치료해준 성주의 아들... 산고는 어째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마음 속으로 궁금해 하고... 성주의 아들은 산고의 생명력을 궁금해 한다...
이때 성주의 아들을 찾아온 낯선 자... 그는 바로 나라쿠였다. (아직 나라쿠의 존재를 모르는 산고는) 화급을 알리고자 퇴치사의 마을로 달려갔지만 마을은 이미 전멸 상태였다고 성주의 아들에게 보고하는 말을 듣게 된다.
퇴치사의 마을 사람들을 묻어주는 이누야샤 일행... 이누야샤는 묘가 영감에게 사혼의 구슬에 대해서 물어보고... 묘가 영감도 사혼의 구슬의 존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던 중이라고 말한다.
성주의 아들에게 나라쿠는 계속해서 보고하는데... 사혼의 구슬을 노리던 반요 이누야샤가 마을을 전멸시켰다고 말한다.
이때 산고가 밖으로 나와서 자신의 무기 비래골을 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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