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이누야샤 제9권] 제8화. 퇴치사

[이누야샤 제9] 8. 퇴치사

 

퇴치사가 떠난 후 마을에 도착한 이누야샤 일행은 왕지네를 퇴치한 사람이 사혼의 구슬을 가져갔다는 말을 듣게 된다. 퇴치사가 사는 마을은 모르고 일이 생기면 찾아온다고 말하는 마을사람들은 퇴치사가 원래 사혼의 구슬이 자기 마을에서 생긴 거라고 말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한편 퇴치사(산고)는 자신의 마을로 돌아오는데 산고를 맞이하는 키라라와 동생... 산고는...대장인 아버지에게 사혼의 조각을 가져간다.

“50년쯤 전에는 영력이 강한 무녀님께 맡겨서 정화하고 있었다지만... 그 무녀님도 결국 구슬을 둘러싼 다툼 속에 돌아가셨다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구슬을 정화할 영력을 가진 자가 나타날 때까지, 이 마을에 조각을 모아서 지키는 정도다.”

 


산고의 동생 코하쿠도 11살이기에 슬슬 실전에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대장 아버지... 실전에 나가기 전에 긴장하는 코하쿠에게 산고가 말해준다.

괜찮아. 우리가 퇴치하는 건 커다란 거미나 뱀 정도니까. 아버지가 그러셨어. 가장 무서운 요괴는, 인간 행세를 하는 놈들이라고... 그런 놈들이 사혼의 구슬을 손에 넣으면 큰일난다고...”

 

밤마다 커다란 거미가 성을 습격해서 성안의 사람들을 잡아 먹는다고 퇴치사를 부른 성주는 산고와 코하쿠가 너무 어려서 믿음직스러워하지 않는다. 그런 성주에게 자신의 딸과 아들로 마을에서 으뜸이라고 말해준다.

 


커다란 거미가 나타나고 퇴치사들은 거미를 포위하려고 한다. 이때 성 안에 있는 성주의 아들은 퇴치사들을 불렀다는 소리를 듣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한편 밖에서는 거미를 포위하고 산고가 비래골로 거미를 내려쳐서 제압을 한다. 그런데 이때 코하쿠의 목에 거미 한 마리가 달라붙고... 갑자기 코하쿠가 아버지와 동료들을 공격한다. 놀라서 코하루를 바라보는 산고...

 


그것을 바라보는 약간 얼빠진 상태의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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