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이누야샤 제9권] 제3화. 뱃속의 빛

[이누야샤 제9] 3. 뱃속의 빛

 

도과인의 뱃속에서 요력을 상실하며 인간으로 변하던 이누야샤는 뱃속에서 빛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다가간다.

 


이때 도과인은 이누야샤가 휘둘렀던 철쇄아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그냥 녹슨 칼인데. 그 애송이가 한번 휘두르니까, 칼이 둔갑을 했단 말이야.”

뱃속에서는 이누야샤의 옷이 녹기 시작하는데 이누야샤가 갖고 있던 칼집이 철쇄아를 부르고 있는 것을 느낀다. 철쇄아를 부르는 이누야샤... 철쇄아가 도과인의 배를 찌른다... 



이때 도과인은 뱃속에 있는 것을 토해냈고 이때 이누야샤가 입밖으로 튀어나온다. 이누야샤가 철쇄아로 도과인을 내려쳤지만 이미 요력을 상실한 이누야샤의 공격은 도과인의 뱃살에 의해서 오히려 튕겨져나간다. 이때 도과인은 공중으로 뛰어올라 이누야샤를 덮치고 이누야샤는 기절한다.

 


이누야샤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뭔가에 묶여있었는데 도과인은 이누야샤가 반요인 것을 알고 아껴먹으려고 묶어둔 것이다.

, 이제 보니 반요더라. 반요의 고기는 귀한 거니까, 피를 짜낸 다음 소금에 절여서 두고두고 먹으려고...”

이때 이누야샤는 도과인의 배에 있는 사혼의 조각을 보고 어디서 구했냐고 묻는데, 도과인은 자기 집에 떨어져 있던 것을 주웠다고 말한다. 이누야샤는 카고메가 이 소굴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상자 안에 있던 카고메는 사람들에게 상자에서 빠져나가자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그들은 넋이 빠져서 반응이 없었다. 미로쿠는 상자 안의 음식이나 물을 먹으면 생각할 힘을 잃게 된다고 추측한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면 언젠가 굶어죽는 상황... 이때 하늘에서 커다란 손이 나타나고... (사실은 도과인이 배가 고파서 두 세 마리 잡아먹으려고 손을 뻗치고 있는 것이다) 이판사판으로 그 손을 잡고 상자를 탈출하려는 카고메와 미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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