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9권] 제2화. 상자 속 정원
철쇄아로 도과인을 내려치는 이누야샤... 그런데 도과인의 살이 철쇄아를 튕겨낸다. 도과인은 나무 지팡이로 꽃을 뿌리는데... 이누야샤의 눈에 꽃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도과인은 이누야샤가 작아진 거라고 말하며 이누야샤를 손으로 잡아서 삼켜버린다.
한편 싯포의 변신술로 산 위로 오르는 미로쿠와 카고메는... 결국 싯포가 떨어지면서 위기에 처하는데 미로쿠가 도중에 걸려있는 나무를 붙잡았고 그 나무 사이의 공간으로 떨어진다. 그곳에는 상자가 있고 그 상자 속에 정원이 있었다.
상자속의 정원에는 자그마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상자 속 사람들을 쳐다보는 순간 상자가 커지고(카고메 일행이 작아지고) 상자 속 정원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사혼의 조각은 상자 밖에 떨어지고 만다.
이때 이누야샤를 잡아먹은 도과인이 소화제를 찾아 상자 근처에 왔다가 떨어져 있는 사혼의 조각을 발견한다. 조그마한 사혼의 조각을 배꼽에 끼워넣었을 때 칼(철쇄아)을 튕겨냈기 때문에 나머지 사혼의 조각을 배꼽에 끼워넣고 소화제를 들이키는 도과인...
한편 뱃속에서 밖으로 기어나가려던 이누야샤는 목구멍에서 넘어오는 소화제로 다시 뱃속으로 떨어진다. 뼈가 녹는 걸 보고 (아마도 위산?) 손톱으로 배를 찢고 나가려는데 워낙 살이 찐 상태라 쉽지 않았다. 이때 이누야샤가 요력이 상실되면서 인간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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