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이누야샤 제9권] 제1화. 인면과(人面果)

[이누야샤 제9] 1. 인면과(人面果)

 

꿈속에서 수학 만점을 받는 꿈을 꾼 카고메... 시험을 위해서 집으로 간다고 말하고... 그렇게 자주 집으로 가는 것이 못마땅한 이누야샤는 그렇게 시험이란 놈이 좋냐며 카고메에게 말한다. 이때 상류에서 떠내려오는 사람의 머리... 그런데 그 머리를 본 미로쿠는 그 머리가 잘린 자국이 없는 것을 보고 인간의 머리인지 의심을 품는다. 그런데 이누야샤는 그 머리에서 인간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 결국 카고메는 일단 공부보다 머리를 조사하기로 한다.

 


한편 절벽의 집에서 도망치는 한 사람... 그를 막아서는 신선을 자처하는 자...

어딜 가나...? 겨우 제자로 삼아줬더니. 가뭄에 기근으로 굶주리다가, 전쟁에 내몰려, 끝내는... 버러지처럼 죽기는 싫다고... 이제 인간 세상에 정이 떨어졌다기에 신선으로 만들어 줄까 했더니...”

자신이 그곳에서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결국 그 자에게 잡혀 먹히고 만다.

 


이누야샤 일행이 안개가 자욱한 산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는데 한 나무를 발견하고 그 나무에서 뭔가 소리가 들렸다. 그 나무에는 사람의 머리가 과일처럼 달려 있었다.

 


미로쿠가 그 머리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데, 그 머리는 신선에게 먹혔다고 대답을 한다.

우리는 모두 세상살이에 지쳐... 고향을 등지고 떠나온 자들... 이 산은 신선이 사는 지상의 낙원이라는 말을 듣고... 그러다... ‘도과인이라는 신선에게... 먹혔습니다...”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는 카고메... 그러나 자신들은 이미 먹혔기 때문에 가망이 없지만 아직 먹히지 않은 사람들은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때 산 위에서 사람의 뼈가 떨어진다. 그리고 그 뼈와 나무가 접촉하는 순간 나무에서 사람의 머리가 솟아난다.

그 뼈의 주인입니다. 우리의 머리는 인면과(人面果)라 하는데... 도과인의 불로장수 약이 되지요...”

이누야샤는 해가 지기 전까지 요괴를 해치워야 한다고 혼자 산 위로 올라간다. 싯포는 오늘이 초하루라고 말한다.

 


산 위의 집에 도과인이라는 신선의 집에 도착한 이누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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