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3일 금요일

[이누야샤 제8권] 제7화. 키쿄우의 결계

[이누야샤 제8] 7. 키쿄우의 결계

 

키쿄우를 혼자 찾아가는 이누야샤...

키쿄우... 너는 그때... 죽은 게 아니었어? 아직도 이 세상을 떠돌고 있다면... 나는 너를 구하고 싶어.’

 


이누야샤를 혼자 보내도 되냐는 미로쿠에게 이누야샤는 아직도 키쿄우를 좋아하고 있으니까 자신들은 없는 편이 나을 거라고 말한다. 미로쿠는 이누야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다고 말한다.

한때 사랑했던 여자가 추악하게 변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런 모습을... 남의 눈에 보이고 싶지 않다는...”

싯포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으면 어떨꺼냐고 말하고... 미로쿠는 이렇게 대답한다.

저라면 다시 한 번 잘 해볼 생각부터 하겠습니다만...”

 


왠지 화가 나는 카고메... 미로쿠는 걱정되면 이누야샤를 쫓아가 보자고 제안한다. 요기를 따라가는 카고메와 미로쿠, 싯포... 그런데 미로쿠와 싯포는 결계에 부딪치고... 카고메는 사라진다.

 


혼자 남은 카고메는 절벽 아래로 미끄러지고... 거기에서 키쿄우를 발견한다. 키쿄우는 카고메가 자신의 결계를 뚫고 들어온 것에 놀란다



키쿄우는 너는 나니까라고 말하고 카고메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한다. 이누야샤가 키쿄우를 찾으러 갔다고 말하는 카고메에게 키쿄우는 너는... 이누야샤의 무엇이냐?”라고 묻고... 대답을 못하고 어물거리는 카고메에게 너는 방해물이다라고 말하며 카고메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누른다.

 


카고메는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이누야샤가 가까이 온 것을 느끼는 키쿄우는 카고메에게 말한다.

이누야샤가 돌아온 모양이구나. 너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나를 만나러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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