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8권] 제6화. 구원할 수 없는 혼
키쿄우 앞에 나타난 세이카이 스님 일행... 세이카이 스님은 키쿄우가 죽은 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못본척 할 수 없냐고 묻는 키쿄우... 그러나 세이카이 스님은 혼박술(魂縛術)로 키쿄우를 강제로 성불하게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키쿄우는 혼박술을 깨뜨리고... 용의 발톱에 목이 찔린 스님이 쓰러진다. 스님의 제자는 도망가고... 키쿄우의 발목을 붙잡고 마지막 말을 하는 스님...
“무엇을 하려는 것이오...? 살아 있는 자들은... 새로운 시간을 새겨가오... 그러나... 죽은 자인 그대의 시간은... 멈춰 있소... 결코 섞일 수 없는 것인데... 불쌍한...”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던 소녀(사요)는 결국 키쿄우에게 발견된다...
사요는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는데... 키쿄우는 “미안하다... 무서운 것을 보이고 말았구나...”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다음 날... 여자들의 사혼을 구하러 가자는 키쿄우에 비해서... 사혼의 조각이 아니라 시큰둥한 이누야샤... 카고메는 물에 떠내려오는 세이카이 스님의 제자를 발견하고 그를 구한다. 그 제자는 카고메를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두려워 한다... 카고메를 닮은 무녀가 자신의 스승을 죽였다고 말하는 제자는 그 무녀의 이름이 키쿄우라고 했으며 엄청난 수의 사혼을 모으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누야샤는 자기 혼자 키쿄우를 만나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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