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3일 금요일

[이누야샤 제7권] 제9화. 두 개의 시간

[이누야샤 제7] 9. 두 개의 시간

 

전국시대를 떠나온 지 3... 예전에 카고메에게 접근했다가 바람맞은 호죠가 토요일에 영화를 보러 가자며 다시 카고메에게 접근한다. 어쩌면 다시 이누야샤가 데리러 올지도 모른다며 머뭇거리는 카고메에게 친구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냐고 물어본다. 카고메는 얼떨결에 호죠와 영화를 보러 가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전히 우물 앞에서 이누야샤를 생각하는 카고메...

 


한편 전국시대에서는 이누야샤의 상처가 아물기까지 움직이지 못하도록 가둬놓고 있었다. 싯포는 카고메로 변신해서...

 


상처를 완전히 치료할 때까지 참으라고 말하는 미로쿠... 카에데는 이누야샤가 나라쿠를 만만하게 보지 않기 때문에 카고메를 우물 저편으로 피하도록 한 거 아니냐고 묻는다. 미로쿠는 헛되이 목숨을 잃고 싶지 않으니 이누야샤가 빨리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싯포는 여전히 카고메를 그리워하고... 이누야샤는 겉으로는 카고메를 잊어버리라고 말한다.

 


한편 로아칸을 찾아간 나라쿠는 자신이 로아칸을 과대평가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이누야샤를 죽이고 싶으면 직접 죽이라고 말하는 로아칸에게 나라쿠는 자신이 지금 변화하는 중이라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한다. 지금이라면 이누야샤가 가진 사혼의 조각을 뺏을 수 있다고 말하는 나라쿠에게 싫다고 말하는 로아칸...

 


나라쿠는 사혼의 구슬이 들어 있는 풀을 로아칸의 머리에 붙인다.

그 싹에는 사혼의 구슬이 들어 있습니다. 그냥 두면 언젠가 뿌리가 머리를 파고들어 죽게 되죠. 억지로 뽑으면 죽습니다. 이누야샤를 쓰러뜨리면 당장 뽑아드리죠... 화낼 것 없습니다. 그 싹에 들어 있는 사혼 조각의 요력이 당신을 보다 강하게 해줄 테니... 가십시오. 이누야샤의 상처가 다 낫기 전에...”

 


한편 이누야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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