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5권] 제55화. 불량

[슬램덩크 제5권] 제55화. 불량

북산고에 낯선 오토바이족들이 들어온다. 다른 학교 아이들이라고 생각되는데 양호열은 농구연습을 가려는 백호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오토바이족들은 백호의 친구(노구식)에게 농구부 체육관의 위치를 물어보고... 노구식은 당연히 알려주지 않다가 그들에게 맞게 된다. 

노구식은 매를 벌고...

이때 등장한 정대만... 철이라고 말하는 양아치 폭주족은 정대만이 불러들인 것이다...

한편 송태섭은 강백호에게 농구 기술을 전수해 준다...

두 사람의 갑작스런 화해무드에 모두들 어리둥절해 하고...

백호가 즐겁게 농구 연습을 하는 것을 보고 있는 양호열에게 소연이는 백호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한다. 양호열은 소연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 말 백호한테 해줘.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잘할 거야..."

아르바이트 하러 농구장을 나온 양호열은 농구장으로 향하는... 딱 봐도 양아치 일당과 마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