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5권] 제54화. 꼴보기 싫은 녀석이지만
강백호와 송태섭... 서로의 몸싸움은 결국 치고받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때 두 사람을 진정시킨 사람은 채치수였다...
이때 안감독이 등장하고... 송태섭은 안감독에게 깎듯하게 인사를 한다...
안감독에서 송태섭을 쫓아내라고 말하는 강백호...
이때 송태섭이 강백호의 뺨을 꼬집었고, 강백호 역시 송태섭의 뺨을 꼬집었다...
두 사람의 기싸움은 계속되었다...
두 사람의 기싸움은 계속되었다...
결국 한나의 개입으로 두 사람의 기싸움은 마무리 되었다...
강백호는 송태섭이 이한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강백호는 송태섭을 따라다니며 송태섭의 아킬레스건(약점)을 파고들었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송태섭...
놀이터에서 자신의 본심을 털어놓는 송태섭...
"이미 퇴짜맞은 거나 같아... 한나 눈에는 나같은 건 보이지도 않아... 전혀 상대도 안해주니까... 그녀를 잊기 위해서 몇번이나 다른 애하고 사귀려고도 했었어... 그런데 모조리 퇴짜란 말야... 난 중학교 때 농구를 했었지만 고교에서도 할까 말까 망설였었어. 그런데 체육관에 연습 구경을 갔다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 금방 반해버렸어... 난 그 즉시 농구부에 가입했어. 농구에 목숨을 걸기로 했지... 내가 팀을 강하게 만들고 시합에 이겨서... 그걸로 그녀가 기뻐해 준다면 바랄게 없지... 쳇... 너 같은 놈한테 쓸데없는 소릴..."
그러나 강백호는...
다음날 두 사람은 의기투합으로 하나가 되어 있었다... (진정 사랑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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