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42화. 지는 건 참을 수 없어
윤대협을 놓쳤다는 생각에 스스로 화가 난 강백호...
지금 뛰고 있는 선수 중에서 강백호 만이 윤대협에 지지 않는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더 이상 백호로는 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는 한나...
채치수는 자신이 윤대협을 맡겠다고 하면서 강백호에게 말한다...
"너를 탓하는 게 아니야!! 처음부터 너에겐 무리였었어! 진지하게 덤벼드는 저 녀석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전국에도 몇 명 되지 않아!! 네가 지금 돌파를 허용한 녀석은 그런 녀석이다!! 네 잘못이 아냐!!"
채치수의 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이 윤대협을 맡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강백호...
양호열은 강백호가 지는 건 참지 못한다고 소연이에게 말해준다...
윤대협은 자신이 쓰러뜨리겠다고 말하는 강백호...
이때 윤대협이 강백호와 채치수 사이를 돌파해서 달려나간다...
빠르게 윤대협을 추격하는 강백호...
윤대협은 도중에 멈추고...
강백호는 멈추지 못하고...
여유있게 2점을 추가하는 윤대협...
비록 점수를 허용했지만 윤대협을 따라잡은 것은 칭찬하는 채치수...
채치수의 득점으로 81-79로 따라붙은 북산...
현란한 기술로 강백호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하는 윤대협...
역부족이지만 나름 윤대협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는 강백호의 모습을 보면서 응원하는 소연...
한나는 강백호가 시합을 하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윤대협에게 패스되는 공을 막아내는 강백호...
공을 향한 집념...
공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린 강백호는 체육관 벽에 박치기를 한다...
강백호의 마크를 계속해서 뚫었지만...
지금까지 느긋하게 플레이 하던 윤대협이 숨을 헐떡거리고 있다고 말하는 한나...
이때 벤치에서 쉬고 있던 서태웅이 한마디 한다...
라스트 2분... 서태웅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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