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3권] 제9화. 가면의 반쪽

[이누야샤 제3권] 제9화. 가면의 반쪽

팔부터 먹어주겠다고 말하는 가면 요괴...

이누야샤는 공사장 아래로 뛰어내리면서 팔을 붙잡고 있는 가면 요괴의 몸을 부수어 버린다...

가면의 반쪽을 부숴버리는 이누야샤...

그런데 나머지 반쪽은... 카고메의 얼굴에 달라붙는다...

철쇄아를 꺼내든 이누야샤...

철쇄아를 휘둘러 나머지 가면 반쪽을 부숴버리는 이누야샤...

(철쇄아는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카고메는 다치지 않았다)

카고메를 구한 이누야샤...

카고메는 이누야샤가 조금 다정해 보인다고 생각하고...

이누야샤는 자신이 카고메를 도와줬으니 빚이 생겨서 앞으로는 카고메가 자기 마음대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얼굴 달린 가면이 사혼의 구슬 조각을 가진 채 수백년을 살아온 것을 보면...

현대에도 사혼의 구슬 조각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카고메...

이때, 추가시험 날이라는 것이 생각난 카고메...

시험을 보기 위해 학교로 향하는 카고메...

자기를 구하러 온 이누야샤가 조금 멋져 보인다고 생각하는 카고메...

추가시험이 끝나고 전국시대로 가기 위해 달려가는 카고메...

친구들은 카고메에게 애인(호죠)이 기다린다고 이야기하는데...

카고메는 (이누야샤가 말하는 줄로 알고) 애인이 아니라고 말한다...

카고메는 호죠를 잊고 있었다...

전국시대로 가기 위해서 짐을 어마무시하게 준비한 카고메...

무심한 듯...

카고메의 짐을 들어주는 이누야샤...

자신을 기다려준 이누야샤에게 약간 고마운 마음을 가진 카고메...

불쌍한 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