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3권] 제10화. 여우불
시체가 널브러져 있는 곳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는 이누야샤...
이누야샤 앞에 여우불이 나타난다.
여우불은 사혼의 구슬을 내놓으라고 말한다...
여우불의 정체는 꼬마 여우 요괴였다...
꼬마 여우 요괴는 카고메의 짐을 뒤져서 사혼의 구슬을 담은 병을 확보하고 도망친다...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꼬마 여우 요괴...
자신의 이름을 싯포(七寶)라고 말한다...
싯포(여우 요괴)는 자기 아빠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사혼의 구슬을 노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전국시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벌어지는 현장...
그곳에 나타난 두 요괴... 만텐(滿天)과 히텐(飛天)...
만텐과 히텐은 인간 사냥을 즐기고 있었다...
인간 병사들을 학살하는 만텐과 히텐은 사혼의 구슬을 이마에 박고 있어서 힘이 남아돌았다...
이들이 바로 싯포의 아버지를 죽인 요괴들이었다...
만텐과 히텐을 뇌수(雷獸) 형제라고 말해주는 묘가 할아버지...
싯포는 이누야샤가 반요이기 때문에 뇌수 형제에게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싯포에게 꿀밤을 먹이는 이누야샤...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척 하면서 커다란 돌을 이누야샤 손에 올려놓고 부적을 붙이는 싯포...
싯포는 카고메에게서 사혼의 구슬을 훔쳐서 달아난다...
싯포를 쫓아가는 카고메... 혼자 남겨진 이누야샤...
요괴 만천은 머리카락이 있으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때 구슬의 기운을 느낀 만천은 카고메를 피해 도망친 싯포를 만난다...
만천은 싯포의 아빠의 가죽을 몸에 두르고 있었다...
싯포가 만천에게 달려들었지만... 만천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위기의 순간에 카고메가 화살을 날리며 등장한다...
한편 이누야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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