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 일요일

[슬램덩크] 제2화. 서태웅

[슬램덩크] 제2화. 서태웅

 

제2화의 시작... 복도에서 백호의 친구들은 강백호 정도의 키를 가진 학생(서태웅)을 발견한다. 서태웅은 주변의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어제 백보드에 이마를 부딪친 강백호의 상태를 걱정해서 찾아온 채소연... 그런 채소연에게 양호열은 차라리 골대를 걱정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채소연은 자신의 오빠에게 백호의 이야기를 했는데 '끈기없는 사람은 농구부원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알려준다. 자신이 끈기하나는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치는 강백호...

 


소연이의 친구는 강백호와 친구들에대해서 해동중학교에서 온 애한데 들었는데 굉장히 불량스러운 친구들이라고 말해준다. 그래도 소연이는 부담없이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백호가 처음이었다면서 보기보다 좋은 사람일 거라고 말해준다.

 


한편 강백호의 친구들은 소연이에게 분명 남자친구가 있을 거라고 말하면서 강백호를 긴장시킨다. 혹시 서태웅이라는 놈이 남자친구일지 모른다는 말에 강백호는 소연이와 처음 만났을 때 소연이가 했던 말들을 기억하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기 시작한다. 

 


그런 강백호에게 아직 그렇게 단정짓지는 말고 직접 소연이에게 물어보라고 말하는 양호열... 용기를 내서 소연이에게 서태웅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소연이는 아마 서태웅이 자신을 모를 거라고 대답한다. 소연이의 대답에 안심하는 강백호... 그리고 그의 친구들...

 


소연이는 자신이 서진중학교였고 서태웅은 신라중학교 농구부였는데 서진중학교가 신라중학교와 농구시합을 할때 서태웅은 한 사람으로는 막지 못했고 서진중학교는 서태웅 한 사람을 막기 위해서 세 사람이 마크를 했다고 말하면서 그 시합에서 서태웅이 세 사람의 마크를 제치고 4골의 덩크를 성공시키고 51점을 득점하면서 서진중학교를 패하게 만들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는 자신이 서태웅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버리는 채소연... 그러한 소연이의 말에 충격을 받은 강백호...

 


강백호가 있는 교실에 3학년 영걸의 일행이 불쑥 찾아온다. 그리고는 다시 방과후 옥상으로 오라는 말과 함께 이번에는 도망칠 생각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소연이 일로 심기가 불편했던 강백호가 폭발하고, 양호열은 오히려 3학년 선배들에게 살고 싶으면 빨리 돌아가라고 말해준다. 영걸은 둘 다 상대해 줄테니 백호(바보)를 데리고 옥상으로 양호열에게 말한다. 

 


옥상에 먼저 도착한 영걸 일행은 옥상에서 자고 있는 학생을 발견하고 시비를 건다. 

 


이때 일어난 서태웅은 자신을 걷어찬 3학년을 발길로 걷어차면서 자신의 잠을 방해한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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