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 일요일

[슬램덩크] 제1화. 강백호

[슬램덩크] 1. 강백호

 

북산고등학교에 입학한 빨강머리 강백호, 그는 여자에게 딱지맞는 것이 주특기였다. 중학 3년동안 50번 딱지를 맞았으니 확률적으로 1개월에 1.4회꼴로 딱지를 맞은 것이다. 그런데 방학기간을 제외한다면 확률은 더 높아졌을 것이다.

 

여하간 북산중학교에 입학한 강백호는 또 다시 여지없이 딱지를 맞는데, 그가 좋아한다고 고백한 여학생은 농구부의 경민이라는 친구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거절한 것이다. 이로써 강백호는 농구(바스켓볼)에 대한 증오감이 커져만 간다. 그의 앞에서 감히 농구(바스켓볼)를 언급하면 처절한 응징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강백호는 이제 농구라는 단어와 함께 바스켓과 비슷한 단어만 들려도 상대방을 응징하는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이때 누군가 강백호에게 '농구'를 좋아하냐고 묻는 여학생이 등장한다.

 


스포츠맨은 남자답고 멋지다는 말과 함께 강백호에게 농구를 좋아하냐고 묻는 여학생은 자신의 이름이 채소연이라고 말해준다. 강백호는 자신이 스포츠맨이라고 말하면서, 드디어 자신의 꿈(여자와 등교하는 것)이 실현될 것이라는 기쁨과 환희와 감격으로 흥분해서 3학년 교실 앞 복도를 뛰어다니다가 3학년 선배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게 된다.

 



강백호는 3학년 선배의 멱살을 움켜쥐는데... 이윽고 나타난 채소연 때문에 움켜쥔 멱살을 놓게 된다.

 



3학년 6반에 자신의 오빠가 있다는 채소연... 그리고 강백호를 데리고 1학년 교실로 사라진다. 이때 나타난 3학년 영걸... 그는 1학년 애송이한테 당한 것에 화를 낸다. 그는 해동중학교 출신의 강백호에 대해서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하고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엄밀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이 강백호를 손봐줄테니 옥상으로 데려오라고 한다.

 


강백호는 농구부에 들르자는 소연이의 말에 옥상으로 오라는 영걸의 말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소연이와 함께 농구부로 향한다. 한편 북산고의 공포를 듬뿍 맛보게 해주겠다며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는영걸 일행...

 


체육관에서 운동신경이 둔해서 자신은 농구를 안하지만 농구를 보는 것은 좋아한다는 채소연... 백호에게 슬램덩크에 대해서 말해준다. (이때 서태웅의 덩크슛이 대단했다고 말하는 표정으로 보아서 채소연은 서태웅에게 마음이 있는듯...)

 


그리고 강백호가 농구공을 한 손으로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채소연... 이러한 소연이에게 뭔가 보여주기 위해서 강백호는 슬램덩크를 시도하는데...

 


멋지게 날아올라 농구공을 골대에 넣으려는 강백호는...

 



비록 슬램덩크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엄청난 점프력을 보고 감탄하는 채소연... 그녀는 강백호에게 농구부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등장하는 백호군단...

 


그리고 옥상에서 강백호를 기다리는 3학년 영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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