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2권] 제6화. 무녀(無女)
이누야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여자는 이누야샤의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고 있는 카고메...
그런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이누야샤에게 수면을 보라고 하면서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말하는 여자...
물속에 비친 어머니의 모습에 얼굴이 없다는 것을 발견한 이누야샤...
자신의 어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 여자는 이누야샤를 끌어안으면서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고 말한다...
몸이 움직이지 않는 카고메...
모든 것이 눈속임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카고메를 깨우기 위해 벼룩 영감 묘가가 등장한다...
묘가는 카고메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카고메가 정신을 차리게 도와준다...
덕분에 움직일 수 있게 된 카고메...
이누야샤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여인...
자켄이 나타나서 말린다...
자켄은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아버지의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내는 임무를 무녀에게 준 것이었다.
자켄의 속셈을 알게 된 카고메...
무녀는 이누야샤의 무의식으로 접근해서 이누야샤의 아버지의 무덤 위치를 알아내려고 한다.
이누야사가 어렴풋이 생각해 낸 단어... 오른쪽... 흑진주...
단서가 너무 부족해서 자켄은 계속 이누야샤의 마음을 알아내라고 재촉하다가...
카고메에게 응징을 당한다.
무녀(無女)라는 요괴는 기근이나 전란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들의 한맺힌 혼이 모여서 생긴 것이라고 알려주는 묘가 영감...
무녀의 주술에 안긴 혼을 깨우라고 말하는 묘가 영감...
혼을 깨우는 방법을 생각하던 카고메는... 물에 비친 그림자가 주술의 정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없애려고 한다...
정신을 차린 이누야샤...
이때 셋쇼마루가 나타나 이누야샤에게 무덤의 위치를 알아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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