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4권] 제3화. 소녀의 생명
피와 늑대의 냄새를 맡고 간 곳에는 링이 쓰러져 있고 늑대들이 있었다. 늑대들은 셋쇼마루의 눈빛에 쫄아서 도망쳐버린다. 자켄은 링이 늑대에게 목이 물려서 죽었다고 말한다. 이때 셋쇼마루는 천생아를 뽑는데... 그의 눈에 링을 둘러싼 저승에서 온 사자들이 보인다. 천생아를 휘둘러서 그 사자들을 물리치자 소녀가 일어선다.
천생아의 위력을 깨달은 셋쇼마루...
‘훗, 천생아...라. 이 검은... 다루기에 따라서는 쓸만 할지도 모르겠군. 이누야샤... 이 셋쇼마루를 죽이지 않았던 것을 언젠가 후회하게 될 거다.’
한편 마을에서 사람들을 잡아먹는 늑대들을 발견한 이누야샤 일행... 포위당했지만 이누야샤의 ‘산혼철조’와 산고의 비래골에 의해서 늑대들을 물리치는데... 도망치던 늑대들이 하늘을 향해 울부짖고...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코우가가 나타난다. 코우가의 오른팔과 양 다리에 사혼의 조각이 있는 것을 보는 카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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