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2권] 제9화. 만원(滿願)
산의 사기가 커져가고 만원의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나라쿠... 한편 키쿄우는 거대한 사기의 소용돌이를 느낀다. 키쿄우는 사혼충을 이용해서 자신을 감금하고 있는 사람에게 최면을 걸고 문을 열고 활과 화살을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한편 동굴 밖에서 카고메와 싯포는 멀쩡하지만 산고는 사기에 의해 힘들어하고... 동굴 안에서 이누야샤는 멀쩡하지만 미로쿠는 사기에 힘들어하고 있다.
“나는 수행을 쌓았으니까 이만큼이나마 견디는 겁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들어오자마자 죽었어요!”
이때 안쪽에 뭔가 있음을 감지한 이누야샤는 미로쿠를 업고 안쪽으로 달려들어간다. 안쪽에서는 요괴들끼리 서로 싸우고 있었다. 아마도 마을에 떨어진 요괴의 잔해는 싸움에 진 요괴들이었을 거라고 말하는 미로쿠...
싸움에서 이긴 요괴는 진 요괴를 흡수해서 새롭게 변신을 하고 있었다. 싸움에서 이긴 요괴는 마지막에 이긴 단 한 마리가 살아서 나갈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혼잣말을 하다가 이누야샤를 발견한다.
이누야샤는 그 요괴가 사기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고 철쇄아를 들고 달려든다. 미로쿠는 이누야샤를 말리려고 한다.
‘내 생각이 맞다면... 이대로 싸우면 이누야샤는...!’
한편 밖에 있던 카고메와 산고 앞에 나타나는 키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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