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이누야샤 제12권] 제5화. 습격

[이누야샤 제12] 5. 습격

 

노파는 반요인 이누야샤에게 말한다.

자네라면 상상이 가겠지? 우리 지넨지가 반요란 이유 하나 땜에... 마을 놈들이 우리 모자를 어떻게 취급했을지...”

노파는 젊었을 때 산에서 다쳤을 때 지넨지의 아버지(요괴)를 만났다고 한다. 지넨지에게 해독초를 받은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마을 사람들이 무기를 가지고 지넨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을 발견한다. 카고메는 지넨지가 사람을 죽였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지넨지 가족이 자신들에게 원한이 있기 때문에 앙갚음을 하려는 거라고 말한다.

 


이누야샤는 진짜 범인을 잡아주겠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며, 그 전에 지넨지에게 손을 대지 말라고 한다. 이누야샤는 죽은 여자에게 희미하게 남아있던 요괴 냄새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카고메는 지넨지와 노파에게 가서 상황을 이야기해 준다. 카고메는 지넨지에게 있는 흉터를 보고 마을 사람들에게 당한 거라고 생각한다. 지넨지는 카고메와 이야기를 하면서 생전 처음으로 예쁜 여자와 이야기했다고 생각한다.

 


지넨지는 무서워하지 않지만 지렁이를 무서워하는 카고메... 지렁이를 잡아서 새들에게 던져주는 모습을 바라보는 노파...

요괴의 둥지를 발견한 이누야샤는 방금 깨어난 알을 발견하고... 어미 요괴가 갓 태어난 새끼를 둥지에서 데리고 나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미 요괴가, 갓 태어난 새끼를 둥지에서 데리고 나갔다... 그렇다면 할짓은 뻔해! 인간의 내장 맛을... 사냥을 가르쳐 주려는 거야! 사냥터는 마을이다! 카고메가 위험해!”

 


한편 마을 사람들은 이누야샤와 카고메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지넨지의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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