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2권] 제2화. 독기
산고는 이누야샤 일행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흥, 그렇게 쉽게 죽으면 어떡하냐? 산고! 너, 나중에 단단히 한소리 해줄 테니, 절대 죽지마!!” (이누야샤)
“큭큭큭... 살아 돌아갈 수 잇을 것 같나? 너희들은 여기서 죽는다. 그것도 다... 산고의 배신 때문에... 산고는 네놈들의 목숨보다 동생을 구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원망하려면... 산고의 얕은 생각을 원망해라...”
이누야샤는 카코메와 산고, 싯포에게 자신의 윗옷을 벗어주고 나라쿠의 공격을 막아낸다.
미로쿠는 몰살당할 바에는 풍혈을 열겠다고 하고... 이때 이누야샤는 미로쿠를 때려 쓰러뜨린다. 그러한 이누야샤를 비웃는 나라쿠...
“큭큭큭, 이누야샤... 네 여린 마음이 네 목을 조르는구나... 배신자 산고를 미워하지도 못하고, 법사의 목숨이 아까워 스스로 살길을 버리다니... 큭큭큭... 이렇게 어리석을 수가 있나. 서로 돕고, 서로 걱정하다... 그러다... 그 때문에 죽어갈 것이다.”
이때 카고메는 나라쿠가 어디 있는지를 찾다가 사혼의 빛을 발견하고 화살을 겨눈다.
이누야샤가 나라쿠가 있는 쪽으로 달려가려고 하는데 나라쿠에 의해 제압당한다. 이때 카고메의 화살이 나라쿠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서 나라쿠에게 상처를 입힌다. 카고메의 능력에 놀라는 나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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