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11화. 흰머리 부처님

[슬램덩크] 제11화. 흰머리 부처님

본격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는 농구부...
이때 서태웅을 응원하고 있는 여학생들이 은근히 신경이 쓰인 강백호는 그들을 내보내고 체육관 문을 닫아버린다...

이때 체육관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 영감님

강백호는 체육관에 함부로 들어오면 안된다고 막아선다...

결국 채치수가 나서서 머리를 쥐어박았고...
강백호는 그 사람이 농구부 감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5년 전까지만 해도 모 대학 호랑이 감독으로 소문났었던 안한수 감독...
당시 별명이 '흰머리 호랑이'였다고 알려주는 한나...

안 감독은 작년 도내 4강팀인 능남고교와의 연습에임을 정해놓았다고 알려준다...

안감독은 1학년의 실력을 보기 위해서 1학년과 상급생의 연습경기를 해보라고 한다.

강백호는 기초훈련을 받는 형편이지만... 시합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다...

1학년과 상급생의 경기는 결국 서태웅(1학년)과 채치수(3학년)의 경기라고 할 수 있었다.

서태웅을 바라보는 소연이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강백호는 뭔가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