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2일 목요일

[슬램덩크 제9권] 제95화. 4파울

 제95. 4파울

 

3점 슛을 성공시킨 정대만에게 채치수가 말한다. “아직 녹슬지 않은 것 같구나, 정대만!!”

그런 채치수에게 정대만이 말한다. “넌 어떻게 된거냐 채치수! 아직 고릴라다운 대담한 플레이를 보지 못한 것 같은데.”

고릴라 채치수와 정대만의 하이파이브는 북산 선수들에게 해볼만하다는 의지를 심어주었다.

 


한편 파울 4개를 기록중인 강백호는 퇴장이 두려워서 격렬한 몸싸움을 피하고 있었다. 상양의 오창석은 강백호가 보는 앞에서 득점에 성공하였고 상양이 6055로 달아났다. 오창석은 강백호가 구멍이라고 하면서 강백호를 노리라고 한다.

 


곧바로 정대만은 다시 3점 슛을 쏘았고 그것이 성공하면서 2점차로 따라붙었다. 경기를 지켜보던 해남의 심준섭은 같은 3점 슈터로서 보자면 지금 정대만은 좋은 리듬으로 던지고 있어서 좀처럼 막기 힘들겠다고 말한다. “한번 불붙으면 멈출 줄 모르는 타입 같군요.”

 


상양 8번 오창석은 강백호가 파울 4개인 것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양 8번이 슛을 쏘는데 뒤에서 서태웅이 파울을 한다.

 


그런데 오창석은 프리드로 2개를 모두 실패한다. 그것을 서태웅이 리바운드로 잡아서 앞에 있는 정대만을 향해 던졌다. 그런데 도중에 김수겸이 그 공을 막아서, 공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려고 하였다.

 


이때 정대만이 몸을 날려서 공을 잡았고 뒤에 달려오는 서태웅을 향해서 패스한 후에 데스크에 넘어진다. 공을 받은 서태웅은 상양 수비 3명을 압도하며 슬램덩크를 성공시킨다.

 




동점을 만든 서태웅은 강백호에게 전혀 너답지 않다고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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