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화. 수퍼스타 대결
변덕규의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프리스로 2개를 이정환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해남이 역전에 성공한다(64대 63).
능남의 윤대협이 무리하게 이정환과 고민구의 수비를 뚫고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능남이 역전한다.
채치수는 해남을 상대로 기둥인 변덕규를 잃고, 황태산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능남에겐 승산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능남의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의 눈빛을 보고 놀란다. 그들의 표정은 ‘그래도 윤대협이라면... 윤대협이라면 분명히 뭔가 해줄 거야...!!’라는 눈빛을 하고 있었다.
이정환보다 키가 큰 윤대협이 이정환의 패스를 차단해서 혼자서 골대를 향해 달려간다. 윤대협이 슛을 시도할 때 이정환이 막는다.
“그렇게 쉽게 덩크하도록 내버려둘 것 같으냐!!”
윤대협은 이정환에게 말한다.
“아뇨, 반드시 성골시킬 거예요! 이 시합 중에 한 골은!”
이후 이정환이 한골을 넣어 역전하면 다시 윤대협이 한골을 넣어 재역전한다.
한편 채치수의 집으로 전화 한통이 온다. 전화를 받은 소연이는 안선생님이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