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화. 3 DAYS
결승리그 제2차전과, 제3차전을 앞두고 강백호는 채치수에게 개인지도를 받는다. 강백호는 예전에 채치수가 말한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강백호는 이틀동안 하루 600 이상의 슛을 반복하기로 한다.
강백호는 신기할 정도로 불평 한 마디 없이 진지하게 연습에 임한다.
채치수와 함께 늦게까지 연습에 열중하고 있을 때 3학년 선배 권준호가 응원하기 위해서 체육관에 찾아온다.
이후 채치수가 수비를 하고 권준호가 강백호에게 패스하면서 강백호의 훈련을 도와준다.
“난 3학년이라... 이번이 마지막이야. 만약 전국대회에 나갈 수 없다면... 모레 능남전이 마지막이야. 앞으로 3일이면 은퇴다. 후회는 남기고 싶지 않아.”
권준호의 말을 듣고 셋은 잠시 침묵... 채치수는 전국대회에 반드시 나갈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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