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3일 금요일

[이누야샤 제7권] 제1화. 가짜 팔

[이누야샤 제7] 1. 가짜 팔

 

전국시대의 무사집단이 셋쇼마루를 발견하고 약탈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학살당한다. 이때 사용한 셋쇼마루의 팔은 청도깨비를 죽이고 뜯어낸 팔이었다. 그런데 셋쇼마루는 그 팔을 더 이상 쓰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다른 요괴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이누야샤가 철쇄아로 셋쇼마루의 팔을 잘라버린 탓이라고 불평하는 자켄...

 


이때 그들 앞에 나타나는 자... (후에 나라쿠로 밝혀짐) 그는 인간의 팔에 사혼의 조각을 심어둔 것을 셋쇼마루에게 주려고 한다.

인간의 팔을 쓰면... 이누야샤가 갖고 있는 요도, 철쇄아를 쥐실 수도 있겠지요. 철쇄아는 인간을 지키는 검이라 들었습니다. 본디 당신처럼 완벽한 요괴는 다룰 수 없는 검이라고...”

 

이누야샤를 죽이기 위해 자신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팔을 받는 셋쇼마루에게 나라쿠는 벌집을 추가로 건네준다. 이름을 물어보는 셋쇼마루에게 그는 나라쿠라고 대답한다.

 


어느 집에서 하루를 묵게 된 이누야샤 일행... 미로쿠는 저택 상공에 떠도는 불길한 구름을 사라지게 하는 부적을 붙여주면서 주인을 안심시킨다. 그런데 사실 이건 미로쿠가 꾸민 것이었다.

 


이때 카고메는 사혼의 조각 기운이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낀다. 집 밖에 나가보니 거대한 요괴의 어깨에 셋쇼마루가 앉아 있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베르세르크] 제11화 : 황금시대 (3)

제 11 화 : 황금시대 (3)   가츠는 자신을 공격하던 감비노를 칼로 찔렀고 , 감비노는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등불을 건드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불이 나게 됩니다 . 가츠는 비록 정당방위였지만 자신을 키워준 감비노를 죽였다는 사실에 넋을 잃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