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1일 수요일

[이누야샤 제5권] 제1화. 지주두(蜘蛛頭)

[이누야샤 제5권] 제1화. 지주두(蜘蛛頭)


배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이누야샤 일행... 이때 언덕 위에서 요괴에 의해 아래로 떨어지는 한 여자를 구해준다. 그녀의 이름은 나즈나였는데, 요괴를 대단히 혐오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누야샤를 밀어서 물에 빠지게 만든다...


자신을 밑으로 떨어뜨린 요괴는 지주두(蜘蛛頭)라고 하는데 시체의 머리에 집을 짓고, 사람들을 헤치며 다닌다고 한다. 이때 이누야샤는 해 지기 전에 산을 벗어나자고 카고메를 재촉한다. 요괴를 두고 그냥 지나치기는 꺼림찍하다는 카고메에게 '누구를 돕기 위해 요괴를 퇴치하는 게 아니다'라고 대답하는 이누야샤...


이때 나즈나 역시 요괴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혼자서 산을 오르다가 굴러떨어지고... 결국 이누야샤가 나즈나를 업고 근처의 절로 향한다...


나즈나를 돌봐주던 절의 주지는 나즈나가 지주두에게 아버지를 잃고 자신이 돌보고 있는데 요괴를 무서워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이 절은 내 미흡한 법력으로나마 결계를 쳐두었기에, 지주두들도 들어올 수 없지요..."
그리고 의외로 이누야샤에게 요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보통 인간 같다는 주지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한 이누야샤가 마음에 걸리는 카고메... 이누야샤는 주지가 자신을 꿰뚫어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자겠다고 나가려고 한다. 이때 결계가 깨졌는지 지주두들이 그들 앞에 나타나고... 나즈나는 쓰러져 있는 지주를 발견한다...


이누야샤 일행은 그곳을 탈출하려고 하는데, 철쇄아가 변하지 않고 이누야샤가 지주두들에게 둘러싸이는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 이때 싯포가 여우불로 이누야샤를 구해서 그곳을 탈출한다. 탈출에 성공한 카고메는 이누야샤의 머리가 검게 변한 것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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