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1권] 제9화. 코하쿠의 목숨
코하쿠가 산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묘가 할아버지... 나라쿠는 산고에게 사혼의 조각으로 코하쿠를 살려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산고에게 코하쿠를 구하고 싶거든 이누야샤의 철쇄아를 훔쳐오라고 말한다.
나라쿠를 공격하려는 산고를 막아서는 쿠하쿠... 이누야샤의 철쇄아를 가져오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사라지는 나라쿠...
산고는 미로쿠 법사에게 죽은 마을 사람들을 공양해 달라고 말한다. 원래 착한 마음을 가진 코하쿠가 마을 사람들을 끔찍하게 죽인 것에 대해서 괴로워하는 산고... 그러한 산고를 보면서 카고메는 결계 속에서 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미로쿠는 산고가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려주자고 말하고... 이누야샤는 강제로 입을 열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미로쿠는 이누야샤에게 말한다.
“그렇게 조급해 하지 않아도, 기다리다 보면 나라쿠가 먼저 찾아올 겁니다.”
그날 밤, 나라쿠의 손에서 코하쿠를 되찾고 싶은 산고는 이누야샤의 철쇄아를 훔치려고 다가가는데 이누야샤가 눈을 뜬다.
“아직도... 말할 기분이 아니야? 동생을 쫓아갔다가... 놓친 거냐? 네가 그런 실수를 할 것 같진 않은데.”
이때 이누야샤 일행이 묶고 있는 숙소의 밖에서는 코하쿠가 요괴들과 함께 숙소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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