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0권] 제8화. 신기(神器)
호수 한복판의 사원으로 접근한 이누야샤 일행... 문지기 일행은 손쉽게 제압하고
한편 제물이 된 아이를 본 수신은 아이의 손에 물집투성이를 보고 영주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자신을 먹어달라고 애원하는 아이...
“그럴 수는 없다. 그래서는 수신의 체통이 땅에 떨어지지 않겠느냐. 네놈의 사지를 찢어 비와 함께 마을에 쏟아주리라.”
이때 이누야샤 일행은 자신을 막는 무리들을 해치우면서 나가는 데... 그들은 잉어나 게의 화신으로 손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결국 수신과 마주한 이누야샤... 타로마루는 스에카치를 놓아달라고 말하는데... 이누야샤가 자신들을 어디다 쓰려고 고용한 거냐고 말하며 철쇄아를 들고 수신에게 달려든다.
그러나 수신의 신기 ‘비의 창’에 의해 철쇄아의 변화가 풀려버린다. 미로쿠는 수신이 들고 있는 창이 진짜 신기 같다고 말하며 이누야샤를 말린다. 이누야샤는 수신이 하는 짓이 요괴나 매한가지라고 말한다.
산고는 신을 화나게 하면 평생 후환이 따라다닌다고 말하며 신이란 놈이 웬만한 요괴보다 골치 아프다고 말한다. 미로쿠도 산고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수신은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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