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이누야샤 제10권] 제7화. 수신(水神)

[이누야샤 제10] 7. 수신(水神)

 

나라쿠의 함정에 빠졌던 성을 찾아서 헤매이는 이누야샤 일행... 미로쿠는 성 찾는 것 보다는 사혼의 구슬을 모으면 나라쿠가 나타날 거라고 말한다. 미로쿠의 말에 동의하는 산고는...

 


이때 제물 가마가 이누야샤 일행 앞으로 지나간다. 수신의 진노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10살 먹은 아이를 거의 다 제물로 바쳤고... 결국 영주의 아들이 제물이 되었다고 말하는 주민들... 이누야샤 일행은 수신이라는 것이 실상은 요괴라는 것을 짐작하고 영주에게 자신들이 해결해 주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영주는 그것을 거절하려고 한다.

다들 속지 말게! 분명 사기꾼이야! 이런 수상한 놈들에게 부탁했다가 수신님이 정말 진노하시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마을은 풍지박살이 날 게야! 게다가 자기 자식 차례가 되니까 불제니 살풀이를 하려 든다면... 지금까지 제물로 바쳐진 마을 아이들을 무슨 면목으로 보나!”

 


카고메는 가마 안에 있던 제물이 될 아이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영주는 해지기 전에 호수의 사당에 제물을 데려다 놓아야 한다고 서두른다. 



이누야샤 일행은 영주가 자기 아들을 제물로 바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 카고메는 동료들에게 제물이 될 아이가 이상했다고 말하고, 산고와 미로쿠는 제물 의식 때문에 가면을 썼을 거라고 말한다이때 이누야샤는 자신들의 뒤를 밟고 있었던 꼬마를 발견하는데 그 꼬마는 보자기에 있는 재물들을 주며 자신이 이누야샤 일행을 고용할 테니 수신을 퇴치하러 가자고 말한다.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꼬마의 꿀밤을 때리는 이누야샤...

 


한편 호수의 사당에는 가면을 쓴 아이가 앉아있고... 멀리서 수신의 배가 그 아이를 데리러 오고 있었다. 제물은 배를 타고 수신의 신전으로 끌려가는데 배의 뒤를 밟아서 수신을 해치우자고 말하는 꼬마...

 


서두르자는 꼬마를 보고 카고메는 그 꼬마가 사실 영주의 아들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나는 영주의 후계자인... 타로마루라고 해. 아버지는 마을의 다른 아이들 때는... 그랬으면서 막상 우리집에 흰 깃털이 날아오니까... 나더러 숨으라고... 그리고 하인 아이를 대신 내세워서...”

제물로 가면을 쓴 아이는 자기의 친구라고 말하는 타로마루... 꼬마의 의뢰를 받아 수신을 처치해 주겠다고 나서는 이누야샤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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