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 일요일

[슬램덩크] 제5화. 사랑의 승리

[슬램덩크] 5. 사랑의 승리

 

체육관으로 달려온 채소연은 백호의 친구 호열이에게 농구부 주장이 자신의 오빠라고 말하며 농구에 관한 한 광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 대결을 말려보라고 한다.

 


이미 채치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8점을 득점하고 있었고, 농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강백호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러한 강백호를 속이면서 골대를 향해 드리블하는 채치수... 그런 채치수를 강백호가 뒤따르게 된다. 채치수를 뒤쫓던 강백호가 미끌어져서 넘어지면서 채치수의 바지를 붙잡게 되고... 체육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봐서는 안될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제 이 두사람의 승부는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사실 채소연은 미리 강백호에 대해서 오빠인 채치수에게 말해놓았던 것이다. 농구는 처음 한다고 하지만 점프력이 뛰어나서 백보드에 머리를 부딪칠 정도였다고 말했고, 채치수는 이번에 서태웅도 들어오고 전력이 강해져서 전국대회 우승도 가능할 수 있겠다는 말까지 했었다.

 


분노게이지가 오른 채치수는 덩크슛으로 9점을 획득하며 1골만 남겨놓고 있었다.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강백호는 순간 관중석에 있는 소연이를 보게 되고... 소연이가 자신을 응원해 주러 온 것이라고 생각(착각)하게 된다...

 


소연이의 응원(?)에 다시금 전의를 불태운 강백호...

 


마지막 슛을 시도하려는 채치수를 놀라운 순발력과 속도로 차단하는 강백호...

 


강백호의 변칙 수비에 당황한 채치수가 공을 놓치게 되고, 그 공을 서로 차지하려고 둘은 몸을 던진다. 커다란 충격 끝에 결국 농구공은 강백호가 차지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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